포항향토청년회 향토봉공상 시상식 오무환 2대 신임통합회장 취임식도

포항향토청년회가 최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향토봉공상 시상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사진>

이날 행사에서는 제46기 신설소회인 청미회 입회식, 향토봉공상 수여식과 박용선 이임회장을 이은 오무환 신임회장의 제43대(통합2대) 취임식이 진행됐다.

오무환 회장은 취임사에서 “포항향토청년회는 창립이래 45년간 열과 성의를 다해 지역봉사에 헌신해 왔다”며 “더 낮은 곳을 살피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곳을 찾아서 더욱 적극적으로 사랑과 희생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이날 제38회 향토봉공상은 △향토봉공대상 해병대 제1사단 △향토봉사대상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항시지구협의회 △향토언론인상 경북도민일보 이진수 부국장 △향토봉사상 장량동자원봉사거점센터 박석인 센터장이 각각 수상했다. /구경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