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립 85명 등 93명 합격
경북교육청은 13일‘2024학년도 경상북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발표했다.
최종 348명(공립 337명, 사립 11명)을 선발하는 이번 제1차 시험에는 1천205명이 응시해 평균 3.4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립의 경우 476명, 사립의 경우 30명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제2차 시험은 공립은 2024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경산지역의 성암초등학교, 경산압량초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사립은 해당 법인에서 자체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2024년 2월 2일 경상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도 이날 내년도 대구시 유·초·특수학교(유·초) 교원임용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 인원은 공립 85명, 사립 1차 8명 등 모두 93명이다.
공립은 모집정원 59명의 1.5배수인 85명이, 사립(1개 법인)은 모집정원 5명에 8명이 각각 합격했다.
공립 2차 시험은 내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동안 대구동도초에서 시행한다.
첫째 날인 10일은 교직적성 심층면접, 11일 수업실연, 마지막 날인 12일은 초등교사만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으로 진행한다.
사립은 해당 법인에서 시행한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