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이어진 20일 대구 중구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두꺼운 외투와 방한용품으로 중무장 한 채 등교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20일 오후 9시를 기해 봉화군평지·경북북동산지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경북 13곳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해당 지역은 구미·안동·김천·칠곡·영주·상주·문경·예천·의성·성주·고령·청송·영양군평지이다.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12도,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구경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