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시민 보행 안전·쾌적한 도로”포항시 북구, 도로실무원 격려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4-01-04 18:13 게재일 2024-01-05 13면
스크랩버튼

포항시 북구(구청장 장종용)는 4일 시민의 보행 안전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일하는 도로실무원 격려에 나섰다. 이날 북구는 양덕동에 위치한 도로실무원 대기실을 방문해 직원들의 숨은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격려하는 한편, 현장 근무에 따른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현재 북구에는 도로실무원 13명이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선제적 도로 환경 정비를 위해 주·야간 비상근무 체계로 근무 중이다.


도로실무원은 포트 홀 보수, 로드 킬 처리, 블랙아이스 발생에 따른 도로 결빙 예방 등 도로에 발생하는 모든 안전 우려 사항을 최우선 해 처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장마철이나 폭설 등 재난예보가 발령되면 선제적 안전 추진을 위해 신속한 기동력으로 대응한다.


장종용 청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쉼 없이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는 실무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보다 나은 환경과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365일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북구 관내 8개 동 지역을 우선으로 북구청 직원 54명을 편성해 ‘365 현장 로드 체킹(Road Checking)’ 순찰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은희기자

사람들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