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북도 ‘2024 소상공인 분야 실무회의’ 개최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1-14 19:41 게재일 2024-01-15 5면
스크랩버튼
경북도와 각 시·군 소상공인 담당 공무원이 지난 12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실무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2일 소상공인 업무를 담당하는 각 시·군 공무원과 ‘2024년 소상공인 분야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물가에 대응해 도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책지원을 추진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 주요 현안사업에 관한 설명과 물가 안정화를 위한 착한가격업소 확대 방안, 영세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기 상황을 극복 대응책 마련 등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는 올해 신규로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료 지원사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점포 인테리어 개선 250개소 및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노포 환경개선 사업 100개소, 소상공인 저작권 보호를 위한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사업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점포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이 없도록 시·군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토록 당부했다.


황인수 사회적경제민생과장은 “경기둔화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물가 및 민생경제 안정에 총력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