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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화재…10분 만에 자체 진화

구경모 기자
등록일 2024-01-26 11:13 게재일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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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강 내 통신선 불...인명피해 없어
25일 10시 38분쯤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불이 나 자체 진화했다. 사진은 26일 오전 2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정문을 바라본 야경. /이부용기자
25일 10시 38분쯤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불이 나 자체 진화했다. 사진은 26일 오전 2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정문을 바라본 야경. /이부용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자체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26일 포스코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8분쯤 포항 남구 동촌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선강지역 내 통신선에서 불이 났다.

선강은 제선과 제강 등 쇳물이 나오기까지의 공정이다.

불이 나자 포스코 자체 소방대가 출동해 10여분 만에 껐다. 

포스코 관계자는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다"며 "경미한 수준으로 현재 공장이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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