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헌 개혁신당 대구 북구을
이날 황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과거에 매여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양당정치의 폐단을 바로잡고 창의교육, 혁신경제, 선진정치를 통해 대구 북구와 대한민국에 행복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급격한 인구감소와 고령화를 해결하기 위해 대대적인 사회개혁과 과감한 기술혁신이 요구되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은 개혁신당”이라며 “20대와 21대 총선에도 참가한 만큼 이번만큼은 북구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예비후보 등록 후 첫 활동으로 헌혈의집 대구보건대센터에서 100번째 헌혈에 참가해 대한적십자로부터 헌혈 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면서 “대학의 방학과 한파가 겹쳐 혈액 부족이 심각하다는 생각에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