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삶 바꿀 유능한 정치 필요”
포항시청노동조합(위원장 장천욱)이 30일 제22대 총선에서 포항북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윤종진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포항시청노조 임원진은 윤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지지선언을 한데 이어 미래세대전략본부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 장천욱 위원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지역과 주민을 섬기고 소통하는 참된 정치,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 삶을 바꾸는 유능한 정치가 필요하다”면서 “포항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윤 예비후보 당선을 위해 뜻과 의지를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공무직 노동조합원을 주축으로, 지역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미래세대전략본부 발대식을 갖고 장천욱 위원장을 본부장으로 위촉하는 등 임원 30여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예비후보는 “포항시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쾌적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것은 환경공무직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업무수행이 있기에 가능하다”면서 “더 깨끗한 포항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는 한편 노조원들의 복지 증진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장은희 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