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남구청 구룡포읍 직원과 자생단체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 투기한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인근 상가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및 환경보호 캠페인도 실시됐다.
이번 정화할동은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가 남구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하나인 만큼 고항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해천 구청장은“깨끗한 포항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포항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더욱 깨끗한 청정 포항 이미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