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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심 경부선 철도 지하화·동대구역 활용

김영태기자
등록일 2024-02-07 19:45 게재일 2024-02-0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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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용 국힘 대구 동구갑
국민의힘 정해용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는 7일 대구도심 경부선 철도 지하화 및 동대구역 활용 방안을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도심을 지나는 철도 지하화’를 중앙당 차원에서 발표했다”며 “지난 1월 권영세 의원 등이 발의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 개발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를 통, 사업 추진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철도지하화 및 앞으로 개발을 위한 방안을 대구시와 신속히 협의하고 계획을 수립해 내년도에 시범사업선정을 위해 속도를 내겠다”면서 “현재 동대구역사는 새로운 지하역사가 건설된 이후에는 상부개발과 동대구 벤처밸리를 연계, 세계적 스타트업의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004년 KTX 건설 당시 지하철 참사를 겪은 대구시민의 우려로 지상화로 건설했지만, 시민불편과 도시 발전장애에 따라 2016년부터 중앙부처에 지하화를 설득했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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