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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서 50대 잠수부 실종

이시라 기자
등록일 2024-04-01 20:22 게재일 2024-04-0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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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에서 수중레저활동을 하던 50대 잠수부가 실종됐다.

1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쯤 북구 청하면 이가리항 북동쪽 3.3㎞ 해역에서 “1t급 선박 A호(승선원 2명)를 타고 나가 수중레저활동을 하던 50대 B씨가 물에서 나오지 않는다”며 함께 간 선장이 신고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4척, 연안구조정 1척, 구조대 1척, 헬기 1대를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


오후 5시 현재까지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사고 현장에는 0.5∼1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가용세력을 동원해 실종자를 신속하게 찾기 위해 유관기관, 민간세력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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