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의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오전 11시 현재 전국 사전투표율이 5.1%로 집계됐다.
대구의 사전투표율은 3.9%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으며, 경북은 5.7%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이 8.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전북이 7.3%로 다음으로 높았다.
대구·경북에서는 이날 오전부터 후보자들이 사전 투표 참여를 인증하는 등 투표 독려가 이어지고 있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