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영양축협, 상호금융예수금 1천억원 달성탑 수상

황대규 청송영양축협조합장(오른쪽)이 상호금융예수금 1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송영양축협제공

청송영양축협(조합장 황대규)은 최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정례조회에서 상호금융예수금 1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은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있는 사업 성장을 유도하고자 농협중앙회에서 시행 중인 제도이다.

이번 상호금융예수금 1천억원 달성은 젊고 패기넘치는 황대규 조합장의 취임 1년만에 예수금 200억원 신장으로 이룬 결과물로 평가되고 있다.

청송영양축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용사업 확대를 위해 힘을 모았고 꾸준한 마케팅과 고객 소통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해서 고객 전용 주차장을 확보하고 운영을 통해서 편의성이 증가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황대규 조합장은 “상호금융예수금 1천억원 달성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믿음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전국 최연소 조합장을 믿고 응원해 주신만큼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