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단지 내 41곳 경쟁입찰
화성산업은 23일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1458가구 내 상가 65곳 중 41곳을 일반 분양한다.
분양일정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상가 303동 103호에서 입찰을 등록하고 당일에 내정가 공개경쟁입찰을 진행한다.
상가는 신세계백화점과 동대구로를 지나 파티마병원 삼거리부터 아양로와 큰고개로 대로변을 따라 스트리트형으로 형성돼 있다.
지난 3월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단지의 상가는 1458가구의 고정적인 배후수요를 지니고 있다.
특히 인근 신암 뉴타운 재정비촉진지구내 인접단지로 입주가 완료된 해모로스퀘어웨스트 1122가구와 입주 예정인 신암하늘채 1542가구 등 2700여가구를 포함해 4000여가구 이상의 입주민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 큰고개오거리에서 파티마 병원으로 이어지는 왕복 5차선(확장공사 진행 중)의 아양로를 접하고 있어 유동인구의 접근성이 매우 높다.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상가는 도시철도 4호선이 예정된 파티마병원 삼거리(파티마병원역 예정)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신세계백화점 등을 중심으로 일대가 최근 대단지 아파트 입주가 계속되고 있으며 앞으로 도시철도4호선까지 개통되면 역세권을 중심으로 유동인구도 점차 증가해 상권이 점진적으로 활성화되는 등 미래가치는 매우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