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4월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저출생 위기대응 정책발굴 및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예천군은 지방소멸 위기 및 새로운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효능감 높은 인구정책을 수립하여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고자 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서 보고 받은 후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과거의 익숙한 사고와 정책 대응에서 벗어나 모든 분야를 망라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예천군민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