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대구은행파크에서 <br/>다채로운 행사 연계 소비촉진<br/>국내 최대 규모 ‘행복 쇼핑’ 진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공단)가 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전통시장×대구FC 동행한DAY’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축제’의 시작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대구경북지역 올해 첫 동행축제 행사다.
공단은 이날 대구FC 홈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 입구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룰렛 이벤트와 스포츠게임, 전통시장 퀴즈쇼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해 경기장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역 공공배달앱 ‘대구로’와 연계한 온누리상품권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장 내에서는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들이 동행축제 관련 티셔츠를 착용해 동행축제에 대한 관심을 극대화한다.
정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동행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인 만큼 지역민들이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다”며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동행축제는 지난 2020년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로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살맛나는 행복쇼핑’을 슬로건으로 전국에서 진행된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