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아트·공연·팝업 등<br/> 다양한 콘텐츠 풍성한 볼거리<br/>‘가정의 달’ 연중 최대규모 행사
젊은층 사이에서 꼭 가봐야 할 ‘핫 플레이스’로 거듭난 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가 10일부터 26일까지 더현대 아트 웨이브(Art Wave) 행사를 진행한다. 더현대 대구는 혁신적인 공간 디자인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리뉴얼 이후 MZ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23년 많은 이슈가 되었던 아트 웨이브 테마 행사를 올해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더현대 대구만이 제시할 수 있는 폭넓은 범주의 ART(아트) 콘텐츠 및 이와 연계한 이벤트, 팝업스토어로 차별화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양한 아트 콘텐츠
해마다 색다른 아트 콘텐츠로 소비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더현대 대구는 최근 1층 야외공간에도 변화를 줬다. 리뉴얼 당시 협업을 진행하였던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과의 콜라보를 한번 더 진행해, 스텝바이스텝(Step by Step)이라는 대형 조각상을 설치해, 외부에서도 더현대 대구의 달라진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1층 야외(워킹 게이트)는 노후화된 벤치와 조경을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변경하고, 특색있는 대형 조각상인 ‘스텝바이스텝’을 선보임으로써, 백화점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재미있고 차별화된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1층(더 스퀘어) 역시, 루크 제람 작가의 Museum of the Moon(달의 미술관)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달의 박물관은 실제 달의 모습을 50만분의 1로 축소해 구현한 지름 6m 크기의 초대형 설치작품으로, 1층에서 바라보는 모습뿐만 아니라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2층과 3층을 오르내리며 바라보는 작품의 느낌이 매번 신선하게 느껴진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소비자에게 좀 더 친숙하게 느껴지는 대중적 아트 전시를 운영한다. 최근 방영하였던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촬영지로 알려지며 SNS와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9층(더 포럼)에서는 ‘브릭스 빌리지’ 테마파크를 조성해, 수백만개의 브릭을 조립해 만든 다양한 브릭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더현대 대구만의 혁신적인 공간(9층 콜로세움·사진, 1층 스텝바이스텝 등)을 브릭 작품으로 만들어, 더현대 대구 의 특색있는 공간을 미니어쳐로 만들어 재미를 더했다. 그 밖에도 다양한 컨셉의 디오라마, 공룡, 캐릭터 등 다양한 테마의 브릭작품 전시를 통해 패밀리 단위의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국적인 야외 공간에서 펼쳐지는 더현대 스테이지 공연
9층 게이츠 가든은 더현대 대구를 대표하는 공간 중 하나이다. 이국적인 무드의 게이츠 가든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더현대 대구를 찾는 소비자에게 쇼핑 뿐만 아니라 자연의 정취와 감미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한다. 올해는 공간에 어울리는 컨셉의 아티스트를 초청해 매 주말마다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대중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2인조 밴드 ‘디에이드’의 공연이 오는 11일 오후 4시에 게이츠가든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수많은 히트곡을 라이브로 공연한다. 뿐만 아니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대구음악협회 등 지역 아티스트 및 문화예술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아티스트에게 공연의 장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장르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팝업 스토어의 성지, 더현대 대구
더현대 대구는 다양하고 트렌디한 팝업 스토어로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아트웨이브 행사동안 국내에서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킨 유명 팝업스토어가 각 층마다 열릴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의 성지, 지하 2층에서는 인스타 28만 팔로워의 ‘오르’ 팝업스토어가 10일부터 1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서일페(서울 일러스트페어) 대표 브랜드인 수키도키 ’쥐구멍가게’ 팝업은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이 외에도 지하 2층의 시그니처 공간인 뮤직바에서는 디제잉, 댄스공연 등이 매주말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