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웰니스 관광 엑스포서 인기
웰니스 전문 여행사 웰니스 캠프가 제2회 도쿄 국제 웰니스 관광 엑스포에 참가해 알찬 성과를 거뒀다.
웰니스 캠프는 5월 8일부터 사흘간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에 전시 부스와 상담 테이블을 열고 2024년형 제주 웰니스 여행 상품, 제주 웰니스 관광지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2024년형 웰니스 여행상품인 고품격 제주 웰니스 여행 상품을 브로슈어, 영상 등을 통해 알리고 올해 첫선을 보인 사이클 일주 투어, 한라산 등반투어 등을 해외 시장에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는 7월부터 제주~도쿄 직항노선이 재개됨에 따라 도쿄지역의 여행사와 웰니스 간의 상품에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내 유일한 웰니스 관광 전문 B2B 박람회로 글로벌 여행사, 웰니스 시설, 지자체,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약 1만 명이 참관했다.
웰니스 캠프 김성훈 대표는 “도쿄 국제 웰니스 관광 엑스포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행사여서 첫 회부터 참가하고 있다. 해외 항공노선이 점차 복구되면서 제주가 다시 웰니스의 허브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웰니스 투어는 물론 개인의 흥미나 취향에 맞게 여행하는 SIT 투어(special interest tour)상품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정민 수습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