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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주는 낮 30도…당분간 '초여름' 날씨

구경모기자
등록일 2024-05-22 08:53 게재일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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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영남내륙은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맑고 초여름처럼 더운 날이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대구 12.0도, 경산 10.8도, 구미 12.7도, 포항 12.3도, 영천 9.3도, 안동 11.8도 등이다.


낮 기온은 24∼31도로 예상된다. 상주와 예천, 구미, 칠곡, 군위 등의 낮 기온은 30도를 찍을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경북은 ‘좋음’, 대구는 ‘보통’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큰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며 “한낮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겠으니 바깥 활동이 예정돼있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등 대비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은 25도를 넘는 등 예년 이맘때보다 더운 상황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7.8도, 인천 14.7도, 대전 19.3도, 광주 19.6도, 대구 16.4도, 울산 15.5도, 부산 17.4도다.


낮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은 22도, 대전·광주·대구는 29도, 울산은 25도, 부산 2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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