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전환기념 1조 규모<br/> 5일부터 연 20% 단기적금도
DGB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기념해 실시한 대고객 감사제 ‘iM뱅크 Re-Born Festival’이 순항 중인 가운데, 감사의 의미로 진행한 1조 원 규모의 고금리 예금이 조기 판매에 임박했다.
‘iM뱅크 Re-Born Festival’은 예금·외환·대출·펀드·카드·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고객 참여형 축제로 오는 8월 말까지 약 100여 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시작과 함께 지난달 20일부터 ‘DGB함께예금’을 판매해왔다.
국내 7번째 새로운 시중은행으로 만나게 될 새로운 고객들에 대한 환영(Welcome)과 기존 고객들에 대한 감사(Thanks)의 표시를 위해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이 이벤트에서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DGB함께예금은 판매 이후 약 14일의 기간이 경과한 가운데 1조 원 한도의 조기 판매를 앞두고 있다.
개인 1인당 가입 한도가 별도로 정해지지 않은 DGB함께예금은 우대금리 조건에 따라 기본 연 3.70%∼최고 연 4.15%의 금리가 적용된다.
당초 예상한 판매 종료일인 오는 16일보다 시기가 앞당겨져, 판매 후 16일만인 오는 4일 총한도 1조 원의 조기 소진이 예상된다.
따라서 ‘DGB함께예금’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오는 4일까지 iM뱅크나 인터넷뱅킹, 영업점을 방문해 해당 상품을 가입해야 한도 소진 전 가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오는 5일부터 판매되는 최고 연 20%의 금리를 지급하는 단기소액적금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오는 7월 7일까지 32만좌에 한해 판매될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은 60일 만기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으로 기본 연 4%에서 최고 연 2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기본금리 연 4%에 납입 조건에 따라 최고 연 20%의 금리가 적용되는데, 매일 납입 시 귀여운 애니메이션과 매회 추가되는 데일리 우대금리(최고 연 6%)와 플러스 우대금리(최고 연10%)가 적용되는 ‘펀 세이빙 적금’ 형태다.
개인당 1인 1계좌 가입 가능하며 최초 신규금액은 0원(신규 당일부터 입금 가능)으로 납입가능금액은 한번에 100원에서 최대 5만 원까지(1일1회 납입 가능)로 총 60회까지 납입 할 수 있다.
특히 높은 금리로 2개월 만에 최대 5만 원정도의 세전수익을 낼 수 있는 적금 상품인만큼 출시일 많은 고객들이 iM뱅크 앱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돼, 사전에 iM뱅크 앱가입과 대구은행 입출금계좌가 없는 고객들은 연결계좌를 미리 개설해 둘 것을 추천한다.
황병우 은행장은 “57년간 DGB대구은행을 이용하고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들의 관심으로 시중은행 전환이라는 의미 있는 시작을 하게 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벤트에 보다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했다”면서 “100일간 진행되는 ‘iM뱅크 Re-Born Festival’을 통해 더욱 다양한 고객을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