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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 예천행복마을20호 현판식

정안진기자
등록일 2024-06-17 10:36 게재일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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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예천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인 재능 나눔을 펼친다.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애자)는 17일 오전 감천면 유1리 경로당 앞에서 ‘찾아라! 예천행복마을 20호’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와 도기욱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18개 자원봉사 유관기관과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찾아라! 행복마을’은 자원봉사자들이 지역민의 욕구가 반영된 봉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것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봉사단체별로 방충망 수리, 쑥뜸·압봉부착, 이·미용, 칼갈이, 해피포토촬영, 우체통, 가스타이머, 화재감지기 설치 등 20개 자원봉사 분야의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감천면 유1리 김추일 이장은 “유1리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마을을 잘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날 격려사에서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천행복마을이 더 많아지도록 많은 활동 부탁드리며 군에서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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