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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삼 부군수, 예천에서 근무한 것 큰 영광으로 명예퇴임 소회 밝혀

정안진기자
등록일 2024-06-23 11:03 게재일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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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삼 부군수.
이규삼 부군수.

이규삼 예천부군수는 지난 20일 열린‘제272회 예천군의회 정례회’ 폐회식에 명예 퇴임 소감을 밝혔다.

이 부군수는 “33년 10개월이라는 오랜 기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경북의 중심도시 예천군에서 근무하다 명예퇴임을 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그동안 김학동 군수와 동료 공직자들의 배려와 사랑으로 명예로운 퇴임을 하게 돼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 부군수는 특히 “자신의 고향에서의 근무보다 더 많은 3년 6개월이라는 세월을 예천에서 근무했으며, 10년 넘게 예천군에 재산세를 납부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회했다.

이 부군수는 이어 “퇴임 이후의 계획은 알 수 없지만 제2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예천에서 근무했다는 자부심과 의리와 끈기, 정이 많은 예천인들과의 인연을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하고 예천군의 무궁한 발전을 멀리서나마 기원하겠다”는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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