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0시 2분쯤 포항시 남구 상도동의 4층 원룸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입주민 4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불이 난지 38분 만인 0시 40분쯤 진화에 성공했다. 이 불로 원룸 가전제품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32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구경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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