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상호협력 체계 구축, △트라우마 회복을 위한 사업추진,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교류협력 등이 주요내용이다.
양만재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장은 “지진으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트라우마 회복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는 재난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해 △심리상담 △전문치유장비체험 △신체이완 프로그램 △소규모 야외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054-270-4747) 또는 홈페이지(https://www.pohang.go.kr/phtrauma)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