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도서관(관장 도병술)은 지역 내 2024년 출생 영아 부모를 대상으로 8월부터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 선물’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돋움 책선물 사업은 에코백과 그림책 8권을 선물하는 사업이며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 할 예정이다.
포항시립도서관은 이 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포항 구현에 기여하고, 아이의 첫 책 선택에 도움을 줌으로써 가정 내 책읽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고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 책꾸러미를 수령하면 된다. 수령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통해 대상자임이 확인되면 바로 책꾸러미를 받아갈 수 있다. /윤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