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모두 634건으로 지난 6월 145건, 7월 309건, 8월 180건으로 나타났다.
벌 쏘임 예방을 위해서는 △밝은색의 모자와 옷 착용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긴 상하의 착용 △향이 진한 향수, 화장품 사용 자제 △벌초 전 주변 벌집 확인 △벌집 발견 시 119 신고하기 등이다. 심학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추석 기점 30일 전부터 벌이 집중적으로 활동하는 시기이므로 야외 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