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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포항 두산-삼성 경기, 시즌 4번째 폭염 취소

단정민기자
등록일 2024-08-22 17:48 게재일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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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6시 30분 포항 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폭염으로 취소됐다.

KBO리그 규정 27조 기상 상황에 따른 경기 취소 조항 중 복사열이 높아 폭염 취소할 수 있다는 항목은 없지만,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기 위험할 정도로 그라운드 온도가 높으면 경기운영위원 재량으로 경기를 취소할 수 있다.

KBO 사무국은 “복사열로 그라운드 온도가 섭씨 50도 이상 치솟아 경기운영위원이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9월 4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로 재편성됐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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