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가 21일 흥해읍 성곡리 나환자촌 마을회관을 방문해 교통안전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포항북부서는 2012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나환자촌과 인연을 맺고 다양한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 보행자 도로횡단 5원칙‘찾기, 서기, 보기, 기다리기, 건너기’소개 △안전모, 안전 지팡이 전달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처 방법 등으로 이루어졌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 지역 전문가와 협업하여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안전 보안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정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