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에스·엠에이텍·굿유<br/>프리-스타기업엔 7개 사
대구시는 성장 잠재력이 큰 스타기업 3개 사와 프리(Pre)-스타기업 7개 사를 신규 선정하고 5일 엑스코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스타기업과 프리 스타기업은 유망 중소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 신규 스타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스타기업에 19개사, Pre-스타기업에 40개사가 신청해 스타기업은 3.8대 1, Pre-스타기업은 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기업 59개사를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스타기업에는 씨엠에스, 엠에이텍, 굿유가 선정됐다.
프리 스타기업은 러닝비전, 빅웨이브에이아이, 제이솔루션, 푸딩, 이롭, 지오로봇, 글라우드가 뽑혔다.
선정된 업체에는 기업 맞춤형 특성화 지원, 기술·경영 컨설팅, 글로벌 기업설명회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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