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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 9월에℃ 열대야 지속

이시라 기자
등록일 2024-09-13 20:32 게재일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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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에 9월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1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 사이 지점별 최저기온은 경주·칠곡 25.5℃, 포항 25.3℃, 성주·경산 25.2℃, 대구·의성 25℃로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을 뜻한다.

이달 포항과 성주, 칠곡에는 지난 12일 기준 3일 연속 열대야 현상이 측정됐다.

대구에서 9월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것은 지난 2019년 이후로 처음이다.

대구를 비롯해 경북 경산·경주·고령·구미·김천 등 17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시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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