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대량위험물 취급·저장 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

사진설명-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사진 가운데)이 30일 칠곡군 소재한 대량위험물 취급·저장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소방본부는 30일 화재취약시설의 겨울철 화재 안전 관리 실태 확인을 위해 칠곡군 소재한 대량위험물 취급·저장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대량위험물 취급·저장 시설 내 주요 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화재 발생 사례 공유 등 관계인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점검은 지난 28일 자로 경북소방본부장에  취임 한 박성열 본부장이 직접 방문해 최원익 칠곡소방서장, 소방본부와 칠곡소방서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점검 내용은 △대량위험물 취급·저장 시설 임직원 대상 안전교육 적극 참여 △철저한 소방시설 점검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대응 역할 숙지 △정기적 소방 훈련 등이었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화재 및 인명피해 발생 예방을 위하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이에 대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점검실시로 화재취약시설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