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명 예선 참가·42명 본선 치러
한국자유총연맹 몽골지부(회장 박호성)가 지난 16일 몽골 울란바토르 후레대학교 강당에서 ‘제1회 한국어말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
이번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지난 9월 한국자유총연맹 몽골지부가 창립된 이후 처음 진행한 행사로 한국자유총연맹 몽골지부가 주최하고, 몽골 후레톨가 학교가 주관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후원했다. 행사는 몽골 현지에서 400명이 예선을 거쳐 선발된 42명이 본선에 진출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