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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정법원-대구경북지방법무사회 간담회 열어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4-11-22 14:28 게재일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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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정법원은 지난 21일 대구가정법원 6층 소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방법무사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는 지난 6월 13일 열렸던 상반기 간담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하반기 간담회이다.

간담회에는 법원측 김형태 법원장, 곽병태 사무국장, 송규호 총무과장, 최기수 사법보좌관, 오문석 가사과장, 박종미 종합민원실장, 박모창 서무담당관, 김경미 조사사무관이 참석했고, 법무사회측에서 배희건 회장, 김시익 부회장, 송병길 부회장, 정창교 대구지부장, 강영숙 법무사, 유진화 법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의 목적은 법원과 법무사회의 현재 업무처리방식과 그 개선방안을 논의해 양측의 업무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했다.

간담회에서는 신속한 사건 처리, 인적 자원 확충, 후견사무, 시스템 개선 등 긴밀하고 효율적인 협조관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대구가정법원 측은 “앞으로도 법원과 법무사회 상호간 유기적이고 실질적인 간담회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겠다”며 “대국민 사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법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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