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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협회, ‘신문홍보 영상·만화 공모전’ 수상자 선정

윤희정기자
등록일 2024-11-25 10:06 게재일 2024-11-2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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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회장 임채청)는 ‘신문홍보 영상 공모전’ 및 ‘신문홍보 만화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신문홍보 영상 공모전 대상은 조규대(경기 수원)씨가 응모한 ‘작은 활자 속 우리 이야기’가 뽑혔다. 우수상은 김준영(경기 성남)씨의 ‘신문, 소리 없는 이야기꾼, 영원한 파수꾼!’과 오상우(경기 부천)씨의 ‘난 여전히 종이 신문이 좋다’가 각각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공모전에는 신문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에 대한 다양한 형식과 접근법을 담은 영상들이 출품됐다”며 “공모전의 취지가 신문홍보 영상이 SNS 등에서 화제가 되고 널리 퍼져나가 신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인 만큼, 시인성, 화제성, 간결성 등을 주요 심사 기준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신문홍보 만화 공모전에서는 대구 운암고 구민진 학생·광주 효천중 강주은 학생·서울사범대부설초 김태양 학생이 대상 수상자로, 대전 반석고 주성진 학생·대구 사수중 이나희 학생·서울북성초 윤은하 학생이 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신문의 사회적 기능과 저널리즘의 가치를 알리고, 미래 세대에게 신문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상 공모전 수상자는 상패와 함께 대상 2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을 받는다. 만화 공모전 초·중·고등부 수상자에는 상패와 함께 대상 각 10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이 지급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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