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우체국이 지역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연말 선물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봉사에 앞장섰다.
문경우체국 우정봉사단(회장 임수길) 회원들과 직원들은 천주교 점촌성당과 협력해 장애모녀와 홀로계신 어르신께 연탄과 난방유를 전달했다.
이어 한국농아인협회 문경시지회와 장애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이불, 전기장판, 식료품 선물하고 정기적으로 밑반찬 전달 봉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문경우체국 우정봉사단 임수길 회장은 “매년 유관단체와 협력해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내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공익가치를 실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