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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명·이규철·채정선·권민오 부장판사 우수법관에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4-12-19 19:35 게재일 2024-12-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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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변호사회 지원 4명도 선정
강동명,이규철, 채정선,권민오

대구지방변호사회는 19일 2024년도 우수법관 8명, 개선요망법관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 법관은 대구고등법원 강동명 고등법원 부장판사(사법연수원21기), 대구지방법원 이규철 부장판사(30기), 채정선 부장판사(30기), 권민오 부장판사(35기)이다.

지원에서는 최승준 경주지원 부장판사(37기), 황용남 서부지원 판사(43기), 대구가정법원은 차동경 부장판사(37기), 박중휘 판사(43기)가 선정됐다.

우수 평가를 받은 법관들의 사례는 △소액 사건임에도 판결의 이유를 간단하게나마 작성해 설명함 △조정기일이 헛되이 진행되지 않게끔 미리 쌍방에게 조정안을 준비시킴 등으로 조사됐다.

이날 대구변호사회는 개선요망법관도 5명 선정했다. 개선 법관들은 △고압적인 태도·합의하지 않으면 구속될 것이라는 예단 △기록 안 보고 재판 진행하는 표시가 너무 많이 남 등의 사례를 지적 받았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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