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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하천분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68억 추가 확보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5-01-02 19:57 게재일 2025-01-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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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행안부로부터 하천 분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68억을 추가 확보했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 확보한 사업비는 경주, 영천, 청도, 성주, 칠곡 등 5개 시·군의 통수단면 부족 지방하천의 퇴적토 준설과 제방 확장, 노후 횡단시설물 개체 등 하천 정비사업에 투자한다. 특히, 이번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로 총사업비 136억 원 중 50%를 지원함으로써 지자체의 부담을 줄이고 자연재해에 취약한 하천을 사전에 정비할 수 있게 됐다.

특별교부세 확보 세부현황은 △경주 형산강 하천준설 15억 원 △영천 자호천과 용연천 정비 12억 원 △청도 청도천과 부곡천 정비 14억 원 등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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