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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치안정감에 박현수 경찰국장 내정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5-02-05 20:16 게재일 2025-02-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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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후 첫 경찰 고위직 인사<br/>공석인 서울청장 임명 유력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첫 경찰 고위직 승진 인사가 5일 단행됐다.

이날 새 치안정감 승진자로 박현수(경찰대 10기·사진)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치안감)이 내정됐다.

박 국장은 현재 공석인 서울경찰청장에 임명될 가능성이 크다고 거론되고 있다.

대전 출신인 박 국장은 경찰청 치안정보국장, 경찰청 위기관리센터장, 서울 광진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대통령인수위원회 인사검증팀,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에 파견근무를 했다.

또 이날 치안감 승진 내정자 3명도 함께 발표했다. 승진 내정자는 조정래 경무관(경찰청 치안정보국 치안정보심의관), 남제현 경무관(경찰청·국정상황실 파견), 박종섭 경무관(경찰청·국무조정실 파견)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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