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5일 새마을중앙운동본부에서 열린 전국 시군구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개최된 대구시 구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평가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는 18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조직·재정·사업 등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에 따른 중점과제를 분야별 지표에 따라 평가해 우수 시도와 우수 시군구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국 종합 평가에서 군위군 새마을회가 우수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박택관 군위군새마을회장은 “대구 편입 이후 군위군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노력하고 성장하는 과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다양한 활동으로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이어받아 군위군 발전을 위해 새마을회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