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용 경력·장비 활용, 도주시 추적수사로 검거
경북경찰청이 오는 3·1절을 앞두고 이륜차 폭주·난폭행위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경북경찰청은 24일부터 28일까지 이륜차 배달업소 업주 및 배달원 대상으로 폭주·난폭운전 단속 강화 계획을 홍보해 폭주족 근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28일 야간부터는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경찰뿐만 아니라 지역경찰 등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집중단속한다.
특히, 현장 단속 외에도 철저한 채증과 추적수사를 통해 끝까지 폭주족 검거 및 형사처벌에 나설 예정이다.
성준호 교통과장은 “국민 불편을 야기하는 폭주·난폭행위 단속에 총력을 다하고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