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염색산업단지 하천서 연이어 염료 추정 폐수가 유출됐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천사업소에 따르면 25일 오후 3시 30분쯤 서구 염색산업단지 달서천 하수관로에서 검정색 염료추정 폐수가 흘러나왔다.
당시 현장에는 대구시와 서구청 등 관계당국이 폐수 유출 사고에 대해 논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의 검사결과 산성도(PH)는 10PH로 수질 상황이 나왔다.
한편, 지난 24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분홍빛 염료 추정 폐수가 유출됐다. 올해만 3번째 유출 사고다.
/황인무 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