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의 공사현장에서 사고로 작업자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8분께 경산시 진량읍 학교 공사현장에서 변압기를 내리던 중 60대 작업자 A씨가 깔렸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석윤 기자
lsy72km@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속보] 캄차카에 진도 8.7 초강도 지진…일본 3m, 한국 0.3m 쓰나미 위험 경보
포항 라한호텔 인근 땅 꺼짐···교통 통제
대구 병원서 복도에 불 낸 환자 붙잡혀
‘중복’ 오늘 찜통더위 계속⋯낮 최고 35도 안팎
황영헌 개혁신당 전 대구시당 위원장, 특별당비 사적 유용 혐의 고발 당해
“멀어도 국공립”… 어린이집 양극화 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