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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중위생업 53개소 시설환경 개선사업 추진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5-03-18 10:14 게재일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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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용업, 세탁업소 노후 시설 수요자 맞춤형 지원
안동시가 지난 17일 이·미용업, 세탁업소의 시설환경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된 53개 사업주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지난 17일 이·미용업, 세탁업소의 시설환경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된 53개 사업주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이·미용업, 세탁업소의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7일 보건소에서 공모 선정된 53개 사업주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이·미용, 세탁업소의 노후화된 이·미용의자, 샴푸대, 세탁작업대, 벽지, 조명, 간판 등 수요자 맞춤의 시설개선이 이뤄지며 업소당 최대 200만 원이 지원된다.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한 미용사는 “장비가 노후화됐지만 경기 침체로 바꾸기 어려웠는데 시에서 도움을 줘 큰 도움이 됐고, 손님들에게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친절하게 영업하겠다”고 전했다.

변광희 보건위생과장은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결하고 깨끗한 시설을 갖춰, 업소 간 경쟁력 강화를 통해 영업주와 소비자에게 모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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