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 경상북도 학생 과학발명품경진대회 군 예선 대회 개최

심사위원들이 아이디어의 구체화 과정 등을 출품자에게 질문하고 있다.       /청도교육지원청 제공

청도교육지원청이 2일 청도학생미래교육관에서 제46회 경상북도 학생 과학발명품 군 예선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학교별 교내대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 17명이 참가해 창의성과 탐구성, 실용성, 경제성,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학생들은 생활 속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 과정을 설명하고 심사위원들의 질의에도 성실히 답하며 적극적으로 대회에 임했다. 

대회 결과 우수한 발명품을 출품한 학생과 지도 교사에게는 교육장 상이, 수상작 3편이 경상북도 학생 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청도군을 대표하여 출품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속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시균 교육장은 “생활 속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하여 발명품을 완성해가는 과학적 탐구를 통해 과정을 통해, 생활의 불편을 개선함은 물론, 미래를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