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문덕초등학교(교장 문석주)는 지난 5일 나누미가족봉사단 가족, 오천읍지역사회단체 회원 150여명과 함께 ‘함께 그린 명품 오천만들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나누미가족봉사단은 오천읍자원봉사거점센터에서 매월 첫번째 토요일을 ‘정기적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의 날’로 지정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생활속 봉사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관내 거리와 공원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 A씨는 “아이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의미있는 주말을 보낼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도 중요하지만 버리지 않도록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함을 느끼는 하루였다”고 전했다.
문석주 교장은 “정기적인 지역 환경정화활동에 가족봉사단이 참여해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클린데이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