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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개포면 경진리에서 올해 첫 모내기 실시

정안진 기자
등록일 2025-04-27 10:56 게재일 2025-04-2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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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종 ‘해담쌀’ 시작으로 본격 영농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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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는 개포면 경진리 첫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직접 이앙기를 타고 모내기를 돕고 있다. /예천군 제공

예천군은 26일 개포면 경진리 들녘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영농 시작을 알렸다.

이날 모내기한 품종은 조생종인 ‘해담쌀’로 농협쌀조합공동법인(이하 예천군 조공법인)과 계약재배를 통해 추석 전 조기 출하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날 현장을 찾아 “올해 모내기는 오늘부터 6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담쌀은 품질과 맛에서 우수할 뿐 아니라 조기 수확이 가능해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점이 큰 품종”이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 쌀 재배 지원을 통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예천 쌀 브랜드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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