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경남 함양군에서 농업회사법인 문영축산을 운영하는 윤대영 대표가 청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
윤대영 대표는 “비록 청도가 고향은 아니지만,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청도군 24시간 돌봄 운영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 두 번째 고액 기부자로서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윤대영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으며, 돌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