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Y-FARM EXPO서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 우수홍보관 선정

안동시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Y-FARM EXPO 2025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서 ‘우수홍보관’으로 선정됐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지난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5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서 ‘우수홍보관’으로 선정됐다.

‘농촌엔 활력을, 청년에겐 미래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와 기관이 참가해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안동시는 지역 특성을 살린 전시 구성과 친절한 상담 서비스를 통해 박람회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안동시는 이번 행사에서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위한 1:1 맞춤형 상담,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정착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황을 소개하며,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신창희 영농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이 안동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