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2일 포항종합운동장을 찾아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육상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용흥동장 이은주, 용흥동체육회장 배기원, 지역 기업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육상 서포터즈’와 함께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오는 1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트랙·필드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현장에서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고원학 청장은 “육상은 도민체전의 꽃”이라며 “포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길 바라며,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