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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는 항공편 대폭 늘어난다

최병일 기자
등록일 2025-05-06 09:40 게재일 2025-05-0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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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국제회의와 수학여행시즌 대비 각 항공사 노선 정리
국제회의와 수학여행시즌에 맞춰 제주공항에 항공편이 대폭 늘어난다. 사진은 제주국제공항_클립아트코리아 

수학여행시즌과 국제회의 기간이 겹치면서 제주로 가는 항공편이 크게 늘어난다

국내 항공사들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회의 참가자와 수학여행단 등을 위해 5∼6월 제주 노선 항공편을 김포∼제주 노선에 정기편 외에 임시편 38편을 추가로 투입한다. 

국제노선도 같이 늘어난다. 제주항공은 제주∼베이징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홍콩, 마카오, 시안, 방콕 등 4개 노선을 주 15회 수준으로 운항한다. 라오스 등 신규 노선 운항도 검토한다.

다른 항공사들도 제주 노선 항공편을 늘렸다. 아시아나항공은 5월 제주 노선에 주 14편을 늘린다. 이스타항공도 연휴에 김포∼제주 노선에 10편, 부산∼제주 노선에 매일 2편을 추가로 투입한다.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전용기를 제주 노선에 추가로 투입한다. 6월 1∼8일 김포∼제주 노선에 32편, 6월 5일과 8일 부산∼제주 노선에 4편이다. 티웨이항공은 5월 15∼18일 청주∼제주 노선에 매일 2편씩 추가 운행한다.

/최병일기자 skycb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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